아이폰 배송후 웃지못할 뒷얘기들.

PUBLISHED 2009/12/0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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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이 팔리기시작한지도 꽤 지났고 여전히 배송을 기다리고, 개통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아우성이고 전화통화는 여전히 힘든 상황이지만 받고나니 느긋해졌다. (이래서 인간은 간사한지도)



번호이동전 꼭 이전 통신사의 부가서비스를 해지해라.

간신히 번호표뽑고 줄서서 개통을 기다리고 있는데 처리하던 사람이 얼굴을 찡그린다. 가슴이 덜컥했다. 여지껏 기다렸는데 안되나 싶어서. 기존에 쓰시던 SKT의 부가서비스를 모두 해지해야 가능하다고 했다. 두블럭 떨어져 있는 SK대리점으로 정신없이 뛰어갔다.

나    : "저 아이폰 가입해야하니까 당장 부가서비스 모두 해지해주세요!"
SKT : ㅡ,ㅡ;;;
살면서 군대 선착순이후로 이렇게 열심히 뛰어본 적은 정말 처음이었다.


배송중 개통해버린다.

신규가 아닌경우 개통에 어려움이 좀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른 이통사 버리고 온 사람들에게 최고 예우를 해줘야하는게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이런 홀대를 직접 받고나니 아이폰이 뭐길래 싶은 생각도 든다.
개통항의가 많아서인지 내가 받은 이후에 배송받는 주변사람들은 배송중에 개통을 해버리는 웃지못할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다.

KT  :  "고객님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개통하고 배송해드립니다, 송장번호로 운송기사분 번호확인하시고 통화해보세요"
고객  : 네네 감사합니다. 올레!

잠시후 전화를 시도하다 깨닫는다. 이미 번호이동이 돼버려서.. 사용가능한 전화는 박스안에서 배송중이라는 사실을.. ㅡ.ㅡ;;



아직 네스팟 일괄 개통이 남았다. 10일이후였던가? 알아서 해준다고 하는데.. 난 솔직히 믿지 않는다. 이번 개이티 아이폰 케이스를 통해 다른 이통사들도 깨닫는바가 있었으면 좋겠다. 고객이 KO될때까지는 좀....



요즘은 자랑질하기에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애플은 좋겠다. 돈안줘도 헉헉대면서 마케팅해주는 빠들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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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티커인가 봐요. 이쁜데요~~ :)
    2009/12/05 23:34
  2. Gelaskins 인데. 이쁘죠? 예술적인 시트들이 참 많아요. AppStore에서 아이폰배경 바꾸는 App도 같이 제공하구요. 당분간은 이렇게 사용할 생각.
    2009/12/06 16:39
  3. 마지막 문장에 공감합니다. 어느 회사든, 멋진 제품이 나오면 자연스레 입소문 마케팅이 이루어 지는 것 같아요.
    2009/12/06 12:28
  4. 삼성전자도 열혈 사용자가 생기는 제품을 만들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SW에 전력을 다하면 가능할날이 오겠죠. :D
    2009/12/06 16:40
  5. 화이트 마련하셨군요


    같은 애플 제품이라도 그로커님 손에 있으면

    좀 더 개성있어 보입니다


    매니아 효과일까요?


    가끔 사용Tip 좀 올려주세요

    iTunes에 적응해가(려)는 중입니다ㅎㅎ
    2009/12/06 22:05
  6. 재밌는 어플이 있으면 가끔씩 소개해보겠습니다. iTunes는 윈도우에서 무거운 프로그램이니.. 이참에 맥으로 스위칭을.. :D
    2009/12/07 22:21
  7. 키스 하링이네요... 이쁘네요.
    제질은 실리콘인건가요?
    2009/12/07 10:26
  8. 실리콘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두툼한 시트지같다고나 할까요. 다른 쉴드처럼 기포가 생기지않고 깔끔하게 붙였다 뗏다 할수 있는게 장점이네요.
    2009/12/07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