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최신 노트북을 받았다. 맥북의 키보드를 따라쟁이한 SONY의 뭐시기 모델인데 모델명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기억이 나진 않는다. 아무튼 키보드는 비슷한데 맥북의 키감과는 좀 다르다. 그런데 타이핑을 하다가 자주 원치않는 스크롤이 되고, 이상한 곳에 포인터가 가있고 해서 정말 짜증이 났다.
왜그런가 살펴봤더니 타이핑할때마다 엄지아래 손바닥이 트랙패드를 스치면서 마우스 포인터를 이리저리 옮겨놓고 있었다. 한동안 잊고 지냈는데, 문득 생각해보니 예전에도 트랙패드에 명함을 끼워서 쓰거나 아예 꺼놓고 썼던 기억이 났다.
집에와서 맥북프로를 열어놓고 타이핑을 하고 있는데 손바닥이 아무리 스쳐도 아무런 변화가 없다. 그래서 몇가지 테스트를 해봤더니 손가락이 닿아야만 포인터가 움직이더라. 그동안 전혀 눈치채지 못했는데 말이다.
아... ㅠ_ㅠ
멀티터치니 뭐니해서 두손가락으로 벌리네 세손가락으로 넘기네 하는것보다 이런 자잘한 배려. 이런게 사용성이 아니고 뭐야.. 이런게 바로 UX인거지.
감동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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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특허를 애플이 사용료를 지급하고 빌려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소빠라서 알고 있는 사실이네요^^;
애플, 역시 트랙패드의 기술력도 다르네요
터치식 액정의 화면은 압력감지와
정전기 방식으로 나뉘는 걸로 아는데
트랙패드도 차이가 있는 걸까요?
암튼 유저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하드웨어 스펙 올리는데만 급급한
기업들이 좀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그로커님 꾸준한 포스팅 좋네요>ㅁ<ㅋ
2009/03/1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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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중 최고의 키감은 역시 레노버 이전의 씽크패드죠.
2009/03/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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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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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잘 알아채기가 힘들어서 느끼기가 힘들어서 그렇죠.
댓글 감사합니다.
2009/03/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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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발로 노트북 터치패드 문지를 때가 많은데 애플에선 안되겠군요(새끼 발가락 정도는 속아주려나.)
2009/03/1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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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가락으로 취급하는듯. :)
2009/03/13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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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방명록 좀 살펴봐주시지요.. ^ ^;
물론 이미 읽으셨을 수도 있지만요.
2009/03/1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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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뵙네요. 저도 오랜만에 쓰는 글이지만요. :)
2009/03/14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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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없는 돈이 하늘에서 뚝 떨어질리가 없으니, 흠.
2009/03/1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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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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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5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