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의 생일도 축하해주니, 예수의 생일도 축하해주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계절의 특성때문인지 종교자체의 특색 탓인지는 모르지만 부처의 생일보다는 예수의 생일이 좀 더 즐겁게 느껴지고 반짝반짝한 느낌이 들기는 한다. 연등보다는 크리스마스트리가 훨씬 화려하기때문인지도 모르겠다.(난 무신론자다)

어느 블로그의 얘기처럼 섹스의 6시간이 지났고, 아마도 판매량은 또 최고치를 찍었을터이며, 나같은 불쌍한 유부직딩들은 가족과 함께 예약이 힘든 어딘가를 비집고 들어가느라 고생을 했거나, 되도 않는 산타흉내를 내려고 장난감가게 꽤나 기웃거렸을지도 모르겠다. (사는 과정이니 나쁘다는 얘기는 아니다.)

http://www.ukopia.com/



한해가 마무리되어가는 이시점에서 모두가 즐거웠으면 싶다. 다른 사람은 잘모르겠고 나는 정말 즐겁고 신났으면 좋겠다는 이기적(?)인 생각을 해본다.

메리크리마스 & 해피뉴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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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문안에서 스노우보딩

PUBLISHED 2009/12/1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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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0년쯤전에(오래도 됐다) 서울시내에 엄청난 눈이 왔었던 기억이 난다. 그당시 영동고등학교에서 학동사거리쪽으로 경사진 도로가 초중급자용 슬로프로 변했던 시절.
집에 보드를 가지고 있던 좀 살던 애들이 삼삼오오 보드를 들고나와 신나게 보딩하던 때가 갑자기 생각났다. 철없던 시절. 4계절내내 눈으로 뒤덮히고, 유일한 교통수단이 보드였으면 좋겠다는 순수한(?) 소망이 있었던 것도 같다.




어쨌거나. 등따숩고 배부르고, 먹고 살만하면.. 이벤트가 간절해지는 건 인지상정인듯. 서울시내한복판에서 보드판을 보게 될 줄 누가 알았겠...  이 역사적인 현장을 꼭 보고 싶은데 너무 바빠서 아쉽다는.
24시간 대회를 하는게 아니라면... 시민들에게 살짝이 오픈해주면 내가 이 대회의 진정성을 한번 생각해보겠다.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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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광화문 앞에서의 스노우 보딩이라...
    저도 현대카드의 광고를 보고 알게되었는데
    꽤 낭만적이고 괜찮은 행사라고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세금 낭비 아니냐는 지적을 하시더라구요.

    너무 자주 이런일이 있고 돈이 많이 쓰인다면 문제겠지만
    가끔은 이런 행사로 답답한 도심에 활력을 넣는것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제생각이 잘못된 걸까요?-_-;;
    2009/12/12 21:17
  2. 얼마나 센스가 넘치는 글로님인지..제가 매번..아이디랑..그것도 메일주소네요...길기도 길어라..좌우간..비번 치고..답글달러옵니다..
    이 게시물 퍼갈려면 우째합니까? 티스토리는 몰라서요..
    좌우간 재치만점 클로님 ~
    2009/12/14 02:09

뭔가 부족한 KT. 정말 쇼하잔 얘기?

PUBLISHED 2009/12/0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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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를 통해 얘기했지만 아이폰을 샀다. 본의아니게 KT회원이 됐다. 이제 온라인으로 뭔가 하려고 Show 사이트를 방문했는데 이미 내 주민번호로 등록된 아이디가 있다.
준회원이고 아이디도 내 아이디인걸로 봐서 예전에 모바일쪽 테스트할때 사용했었던 아이디인것 같다.

도움말을 찾았다. 굳이 KT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웹사이트는 반반한편인데 사용성은 어디나형편없다. 좀 헤매야 원하는 기능을 찾을수 있는.
이제부터 코메디가 시작된다.


전화통화는 포기한지 오래고 이메일 상담 메뉴를 사용하기로 했다. 이메일 상담메뉴를 클릭하면 다음화면이 뜬다.



로그인을 못해서 질문을 하려는데 로그인을 해서 질문을 하라고 하면. 도대체 누가 로그인 관련 질문을 할수 있는건지 궁금해졌다. 아이폰 들여온게 기특해 사랑해주려고 했는데...

10년 넘은 에스개이티를 버리고 개이티로 와서 쇼회원한번 돼보겠다는데... 이렇게 힘들게 하나.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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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예약주문할 때

    99년에 등록했던 아이디가 있어서 예약을 못할뻔 했습니다

    비번은 기억 안나고, 당시 사용하던 오르지오 메일은 문닫은지 오래라

    임시비밀번호 착신이 안되고..



    전화를 몇 번하고 이메일로 민증 사본을 보내서

    결국 간신히 삭제에 성공했습니다


    엄청 답답했어요
    2009/12/07 23:31
  2. 하하하 이제 게이티의 세계로 들어오셨군요!
    십년 넘게 메가패스, 네스팟, 와이브로 등등을 써오면서 겪었던 무수한 일들이 주마등처럼 머리 속을 스쳐지나가네요.
    이렇게 포스트로 쓰기에도 너무 복잡해서 저는 일찌감치 포기했어요.
    2009/12/08 09:59
  3. 쇼! 끝이 없는거야~~ 예전에 김원준이 부른 어떤 노래의 가사인데 갑자기 글로님 게시물 읽다보니 떠오르네요 ㅋㅋ
    2009/12/08 20:00
  4. 흠.. 저두요..
    3G망 무선인터넷 관련해서 이메일 상담 보냈는데 보낸날엔 이상없었는데 지금 3일째 '이메일상담' 메뉴만 500에러 나오면서 접속 안되네요, 로그인 하기전에는 로그인해달라고 잘 나오는데 로그인 하면 에러가 나오네요..
    혹시 내 아이디만 그런건지ㅋㅋㅋ 의심가는 이미지에요
    휴 답답하네요 kt..
    2010/03/26 16:52

아이폰 배송후 웃지못할 뒷얘기들.

PUBLISHED 2009/12/0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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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이 팔리기시작한지도 꽤 지났고 여전히 배송을 기다리고, 개통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아우성이고 전화통화는 여전히 힘든 상황이지만 받고나니 느긋해졌다. (이래서 인간은 간사한지도)



번호이동전 꼭 이전 통신사의 부가서비스를 해지해라.

간신히 번호표뽑고 줄서서 개통을 기다리고 있는데 처리하던 사람이 얼굴을 찡그린다. 가슴이 덜컥했다. 여지껏 기다렸는데 안되나 싶어서. 기존에 쓰시던 SKT의 부가서비스를 모두 해지해야 가능하다고 했다. 두블럭 떨어져 있는 SK대리점으로 정신없이 뛰어갔다.

나    : "저 아이폰 가입해야하니까 당장 부가서비스 모두 해지해주세요!"
SKT : ㅡ,ㅡ;;;
살면서 군대 선착순이후로 이렇게 열심히 뛰어본 적은 정말 처음이었다.


배송중 개통해버린다.

신규가 아닌경우 개통에 어려움이 좀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른 이통사 버리고 온 사람들에게 최고 예우를 해줘야하는게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이런 홀대를 직접 받고나니 아이폰이 뭐길래 싶은 생각도 든다.
개통항의가 많아서인지 내가 받은 이후에 배송받는 주변사람들은 배송중에 개통을 해버리는 웃지못할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다.

KT  :  "고객님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개통하고 배송해드립니다, 송장번호로 운송기사분 번호확인하시고 통화해보세요"
고객  : 네네 감사합니다. 올레!

잠시후 전화를 시도하다 깨닫는다. 이미 번호이동이 돼버려서.. 사용가능한 전화는 박스안에서 배송중이라는 사실을.. ㅡ.ㅡ;;



아직 네스팟 일괄 개통이 남았다. 10일이후였던가? 알아서 해준다고 하는데.. 난 솔직히 믿지 않는다. 이번 개이티 아이폰 케이스를 통해 다른 이통사들도 깨닫는바가 있었으면 좋겠다. 고객이 KO될때까지는 좀....



요즘은 자랑질하기에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애플은 좋겠다. 돈안줘도 헉헉대면서 마케팅해주는 빠들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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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티커인가 봐요. 이쁜데요~~ :)
    2009/12/05 23:34
  2. Gelaskins 인데. 이쁘죠? 예술적인 시트들이 참 많아요. AppStore에서 아이폰배경 바꾸는 App도 같이 제공하구요. 당분간은 이렇게 사용할 생각.
    2009/12/06 16:39
  3. 마지막 문장에 공감합니다. 어느 회사든, 멋진 제품이 나오면 자연스레 입소문 마케팅이 이루어 지는 것 같아요.
    2009/12/06 12:28
  4. 삼성전자도 열혈 사용자가 생기는 제품을 만들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SW에 전력을 다하면 가능할날이 오겠죠. :D
    2009/12/06 16:40
  5. 화이트 마련하셨군요


    같은 애플 제품이라도 그로커님 손에 있으면

    좀 더 개성있어 보입니다


    매니아 효과일까요?


    가끔 사용Tip 좀 올려주세요

    iTunes에 적응해가(려)는 중입니다ㅎㅎ
    2009/12/06 22:05
  6. 재밌는 어플이 있으면 가끔씩 소개해보겠습니다. iTunes는 윈도우에서 무거운 프로그램이니.. 이참에 맥으로 스위칭을.. :D
    2009/12/07 22:21
  7. 키스 하링이네요... 이쁘네요.
    제질은 실리콘인건가요?
    2009/12/07 10:26
  8. 실리콘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두툼한 시트지같다고나 할까요. 다른 쉴드처럼 기포가 생기지않고 깔끔하게 붙였다 뗏다 할수 있는게 장점이네요.
    2009/12/07 22:22

KT에겐 어울리지않는 아이폰

PUBLISHED 2009/12/0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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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신청했다. 낡은 핸드폰에 테이프를 붙여쓰며(밧데리가 너덜너덜해서) 2년을 넘게 기다렸고 SKT를 15년가까이 썼음에도 미련없이 번호이동을 선택했다. 나에겐 그저 이미지 좋지않은 공기업인 KT였는데도 말이다.
그런데 KT가 설레발을 쳐대던 온라인 예약구매기간에 구매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이폰은 구경도 할 수가 없으며 통화량이 많다고 전화도 안되고 계속 배송대기중이다.
인터넷을 살펴보니 여기저기 불만들이 많은가보다.



오늘부터 일반대리점에서도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던데.. 어쩌다 이런 코메디같은 일이 생겼는지 모르겠다. 

아이폰은 새끈하기그지없으나.. 역시 개이티. 난 너네가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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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나라 이통사 다 마찬가지 아니어요? 그나마 전 이번에 Show 브랜드니 (통신사업망 표시하는 부분 제외) 기타 다운그레이드니 과감하게 포기한 kt에 박수 보내주고 싶구만요. :) 우왕좌왕 하는 건 누구여도 마찬가지였을 듯. 뭐 3G라면 둘 중 하나니. -0-;
    2009/12/01 13:50
  2. 그점은 높게사요. 하지만 광고나 판매관련해서는.. 너무 아마추어스러운면이 있는것도 사실이니까요.
    너무 기다리다보니.. 눈빠졌..
    2009/12/01 14:06
  3. bliss PERMALINK
    EDIT
    광고에 관한 한, 일단 애플은 손놓고 있고 AT&T랑 계약해서 광고하고 있을 뿐인 것 같고. 어쨌든 우린 기계에서 SHOW 마크 안 봐도 되는 게 어디에요~ ㅎㅎ

    폰 오면 신고하세요. 노하우 공유 정신!
    2009/12/01 14:14
  4. 저처럼 그냥 SKT 회선 갖다 놓고
    3개월 후 해지한 다음에 유심기변해버리는게 진리입니다.
    2009/12/01 18:02
  5. 그럴수도 있겠군요.
    2009/12/04 13:46
  6. 다른 분들 말씀처럼

    정상적으로 받고 개통한 저는 정말 행운아군요


    제 주변 사람들도 4,5 정도 아이폰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2009/12/01 18:48
  7. 정말 행운이신듯. 아이폰으로 갈아타셨군요. :)
    2009/12/04 13:45
  8. 비밀댓글 입니다
    2009/12/01 20:36
  9. 그럴리가요..;D
    2009/12/04 13:47
  10. 전 22일 1시 예약 6시30분경 서식지인증완료 했는데 다행히 30일에 도착했네요.. (신규에 개통되서..)
    2009/12/02 22:09
  11. 이번 아이폰예약판매에서는 번호이동과 기기변경이 가장 핫이슈인듯해요. 엉망이기도하고.
    2009/12/04 13:46